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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불고 빛이 머무는: 이람

TOOOC

‘이람(而嵐)’은 은퇴를 앞둔 부부가 노후를 함께 보내기 위한 단독주택이다. 건축주는 평창동 비탈진 언덕에 495m2 규모의 대지를 마련한 뒤 설계를 의뢰했다. 북한산과 북악산 사이에 자리한 평창동은 다양한 주택과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어우러져 있는,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한적한 동네다. 주변 산세에 따라 형성된 동네라 사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연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강렬하게 인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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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를 쌓아 동네를 만드는 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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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을 구획하다: 화조풍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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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과 존재감 사이: 원더풀 우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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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와 경계: 동화고 어울림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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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아파트형 공장의 제안: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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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와 경계: 언덕 위의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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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와 경계: 콘크리트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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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이미지를 구현하는 큐브,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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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움으로 채워지는 순천의 원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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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의 질감을 조각하는: 세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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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장 같지 않은 공장: 수퍼빈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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틈을 내어 맺는 관계: 닷웨이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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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시를 탐구하는: 로스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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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과 조우하는 집: 서생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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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시를 탐구하는: 멜팅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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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시를 탐구하는: 메타박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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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을 담은 집, 풍경 속에 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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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정의 열림과 닫힘: 호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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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소의 정체성 일부가 된: 성곽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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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 목조건축을 향한 실험: 하...